체인메일의 문제점, 메일의 오송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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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8. 14. 17:25
체인메일의 문제점
체인메일은 이메일을 받은 사람이 차례차례 지인에게 이메일을 전송하는 것으로 쥐꼬리처럼 퍼져나가는 이메일을 말하는데, 대부분의 경우 체인메일에는 "당장 친구에게 가르쳐 주세요"나 "가능한 한 많은 사람에게 퍼뜨려 주세요" "당장 10명에게 전송하지 않으면 당신은 불행해집니다" 등과 같이 이메일 전송을 촉구하는 문구가 붙어 있습니다.
체인메일의 내용은 대부분 유언비어 정보나 장난이거나 '어느 TV프로그램 기획입니다', '금방 돈벌이가 가능합니다' 등 사기적인 내용이지만 모금 호소나 수혈 부탁 등 본래 선의의 이메일이 어느새 체인메일로 확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SNS에서도 마찬가지로 리트윗과 공유 등의 기능으로 유언비어 정보가 퍼지는 경우가 나오고 있는데요.
체인메일에 대한 대책으로는 기억이 없는 메일이나 의심스러운 메일이 발송되어 오면 우선 다음 일은 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 메일 URL 클릭 안함
- 메일 첨부파일은 열리지 않는다
- 메일에 답장하지 않다
- 메일은 전송하지 않고 삭제한다.
이러한 체인메일 대책으로는 나 자신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는 동시에 피해를 더 이상 넓히지 않기 위한 중요한 매너입니다. 상대방에게 메일 전송을 강요하는 행위는 메일 내용에 관계없이 스팸 행위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 관계나 신용에 손상이 갈 수도 있으므로 용기 있게 전송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메일의 오송신
전자 메일은 메시지나 데이터를 간단하게 교환할 수 있는 편리성이 높은 서비스이지만, 송신지를 잘못 보내 버리면, 타인에게 메일이 도착해 결과적으로 정보 누설로 연결될 위험성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 상대방에게 동시에 메일을 보낼 때 조작을 잘못해 원래는 비밀로 해야 할 각각의 이메일 주소가 보이는 상태로 보내버린 경우 역시 개인정보 유출로 이어질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이메일을 보낼 경우 먼저 TO:, CC:, BCC: 의 차이를 이해해야 하는데, TO:나 CC: 는, 전자 메일을 받은 사람에게는, 자신 이외의 누구에게 송신된 메일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꺼번에 여러 사람에게 보내는 경우로, 다른 사람의 이메일 주소를 알면 곤란한 경우는 BCC: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이용방법을 잘못 사용하게 되면 관계없는 제삼자에게 메일 주소가 알려져 개인정보 유출 사안이 되어 버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메일 오발송 대책은 다음과 같은데요.
- 메일 주소의 수신처(TO:, CC:, BCC:)의 설정을 틀리지 않도록 이용한다.
- 개인정보나 프라이버시 정보가 포함된 이메일을 안이하게 전송하지 않는다.
- 오발송한 경우에 제3자에게 전자메일을 볼 수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첨부파일 등을 보낼 경우에는 파일을
- 호화하거나 첨부파일에 패스워드를 설정한다.
- 메일 주소의 오입력 등 의도하지 않은 수신처에 이메일이 송신되어 버리는 것을 막기 위해 송신할 때에 수신처등을 확인하는 화면을 열도록 미리 전자 메일 소프트로 설정한다.